한보름, ‘순도 100% 청순매력’ 대본 인증샷 공개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신예 한보름의 청순미 넘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의 7번째 이야기 '수사 부반장-왕조현을 지켜라!'(이하 수사 부반장)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한보름이 촬영 중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

5일 오전 공개된 두 컷의 사진 속 한보름은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늘색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수사 부반장' 대본을 든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한보름의 큰 눈망울과 뽀얀 피부가 청순미를 더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한보름이 출연을 예고한 '수사 부반장'은 '수사반장' 열풍이 일었던 지방 소도시의 한 고등학생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드라마 내용을 모방하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한보름은 극중에서 왕조현을 쏙 빼 닮은 인형 비주얼 왕유미 역을 맡아 새침하고 도도하면서도 당당한 버스 차장으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2013년 최고의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한보름이 출연하는 MBC 단막극 '수사 부반장'은 오는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