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개선과 청정해역 방류수질 개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4년 상·하수도분야 국비보조금 161억5400만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국비는 상수도 분야에 삼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7개 지구의 국비 7046백만원과 하수도 분야에 화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10개 지구의 국비 9,108백만원이다.
특히 내년도 신규지구로 옥천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11개 지구가 추가로 시작되면서 향후 3~5년간 국비확보가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성과는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를 지속 방문하며 해남지역 상하수도 보급률을 적극 설명한 결과로 군은 총사업비 202억8400만원 중 161억5400만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상수도 보급률 54%, 하수도 보급률 40%로 지역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과 청정해역의 방류수질 개선을 위해 국비확보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에는 상·하수도 분야 18개 지구에 대해 총사업비 26,072백만원중 국고보조금 19,548백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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