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이틀째 150만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6주째 연일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07% 하락한 14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3만4000주 이상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1시20분 기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만4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지난달 24일 이후 연일 삼성전자 순매수를 지속 중이다. 이 기간 순매수 규모만 총 1조9700억원에 육박한다. 반면 같은 기간 기관과 개인은 각각 8300억원, 1조11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