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보루네오가 협력사 출자전환을 통해 기사회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다.
4일 오전 10시9분 보루네오는 전일대비 86원(14.96%) 급등한 661원을 기록 중이다.
보루네오는 지난달 31일 협력사협의회가 회생채권 50%를 출자 전환해 채무 일부를 변제해주고 기업 경영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협력사협의회는 150여 협력사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의결권을 통해 위임받은 채권까지 더하면 약 250억원어치의 채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이 중 50%를 출자전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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