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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김범 열애, 드라마서 연인 된 ★ 커플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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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김범 열애, 드라마서 연인 된 ★ 커플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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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문근영(26)과 김범(24)이 실제 연인이 됐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일 오후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김범과 만난지 한 달 정도 됐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며 "긴 작품을 함께 했고, 또 또래 배우이다보니 금새 가까워진 것 같다. 공감대가 많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문근영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현재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안 지 얼마 안됐다"며 "(문근영과 김범이) 10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각각 유정 역과 김태도 역을 맡아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러브라인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문근영과 김범은 드라마 촬영 중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드라마 종영 후 유럽 등지에서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들처럼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로 이뤄진 스타 커플들은 누가 또 있을까?


우선 배우 강경준(31)과 장신영(30)이 드라마를 통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극 '가시꽃'에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적극적이며 다정다감한 강경준의 구애에 장신영이 마음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상연하 커플 지현우와 유인나가 있다. 이들은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뒤 지현우의 공개 고백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배우 이청아(30)와 이기우(33)도 드라마로 첫 인연을 쌓은 뒤 사랑의 결실을 맺은 대표적 커플. 이청아와 이기우는 지난 2011년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당시 드라마에서 삼각관계로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을 그렸다. 드라마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이 실패했지만 현실에서는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진태현(32) 박시은(33) 커플은 지난 2010년 SBS '호박꽃 순정'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떠올랐다.


드라마를 통해 결혼까지 한 스타 커플들도 있다.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유진과 기태영 부부와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는 작품이 끝난 후 결혼에 골인했다.


뿐만 아니라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차인표 신애라 부부, 이재룡 유호정 부부, 손지창 오연수 부부 등 많은 스타 커플들이 드라마를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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