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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조현재가 매니지먼트 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 구 측은 31일 "드라마 '수백향'에서 명농 역으로 주가를 올리는 조현재가 당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폭넓은 연기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양한 장르에서 캐릭터 있는 연기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조현재가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연기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조현재는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배우로, 그 재능이 아깝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넓은 연기활동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현재는 도시적이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데뷔 이래 영화 'GP506', '스캔들'을 비롯해 드라마 '49일', '광고천재 이태백', '연지패왕', '제왕의 딸, 수백향'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얼굴을 알렸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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