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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안용현, ‘2013 LINC 창인발굴오디션’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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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안용현, ‘2013 LINC 창인발굴오디션’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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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중견기업인아진산업 취업확정, 미국 알라바마 6개월 연수 특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학과장 정대원) 안용현(4년) 씨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13 LINC 창인발굴 오디션’에 최종합격해 아진산업에 채용이 확정되었다.


이번 오디션은 창의적인 대학생과 우수기업의 취업 매칭을 위한 것으로 1차 서류심사(102명 중 18명 선발)와 2차 창의발굴 오디션 면접 등을 거쳐 안 씨 등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안 씨는 지난 7월 대한전기학회 주관 하계 학생논문 발표회와 학생작품 경진대회에서 ‘2륜 구동 이동로봇의 구동방식에 기존의 가속도 센서 외에 자이로 센서의 융합 알고리즘’을 적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품평회를 갖기도 했다.


안 씨가 취업하게 될 아진산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경산산업단지와 미국, 베트남, 중국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국내 우량 중견기업으로, 채용과 동시에 미국 알라바마 현지에서 6개월간 해외연수 특전도 주어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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