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편의점 미니스톱이 돈까스 도시락에 미니우동을 추가한 '에드워드권 돈까스 우동정식 도시락'을 출시했다.
에드워드권 돈까스 우동정식 도시락은 돈까스와 함께 미니우동이 추가로 제공되는 일본 돈까스 전문점의 정식 메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국내산 돈육 등심으로 만든 돈까스와 밥,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신선한 야채샐러드에 맛살, 어묵, 쑥갓이 가미된 가쓰오 미니우동이 추가로 구성됐다.
미니우동은 소스와 뜨거운 물을 부은 후 도시락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1분가량 데워 먹으면 된다. 샐러드 용기를 별도로 분리할 수 있어 전자레인지에 데워지는 동안 샐러드가 물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가격은 3800원.
미니스톱은 에드워드권 돈까스 우동정식 도시락 출시 기념으로 30일까지 미니스톱 에드워드권 도시락 3종 가운데 하나 구매시 레몬녹차펫 또는 헛개차펫을 무료 증정한다.
상품개발을 총 지휘한 에드워드 권 셰프는 "계절적인 특성과 대중의 기호를 고려해 돈까스 우동정식 도시락 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들을 도시락 제품에 적용해 고객들이 합리적은 가격에 고급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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