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JYJ의 김재중이 화보로 열도 팬들의 심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재중이 오는 29일 솔로 첫 정규앨범 'WWW'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일본 팬들께 앨범소개 및 근황을 들려드리고자 '엘르 재팬'과 화보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의 앨범 발매 소식이 알려진 후 'WWW'가 일본 온라인 쇼핑 사이트 '라쿠텐'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판매 6관왕에 올랐고, 선공개곡 '햇살 좋은 날'도 일본 아이튠즈에서 올해만 벌써 5번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재중을 만나는 특별한 하루'라는 콘셉트로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식사를 위해 외출 스타일링을 하는 모습, 그리고 다시 잠에 들기 전까지 휴일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포토스토리를 선보였다.
그리고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재중은 이번 앨범의 제작기, 실제 자신의 일상이야기, JYJ 멤버들과의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엘르 재팬' 편집장은 "지금 일본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스타'는 김재중이다. 그를 궁금해 하고, 보고 싶어 하는 수많은 팬들의 오랜 간절함과, 기대에 부응하는 스타가 바로 김재중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29일 솔로 첫 정규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표하고 11월2일과 3일, 양일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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