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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 LG전자의 2013년 3분기 매출액은 2013년 2분기 대비 8.8% 감소한 13조8922억 원. HE(Home Entertainment)사업부는 2분기 대비 4.8% 감소.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부 매출액은 2분기 대비 2.5% 감소. 스마트폰 물량은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보급형 시장의 경쟁 강화로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했기 때문. AE(Air-Conditioning & Energy Solution)사업부와 HA(Home Appliance)사업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 3분기 영업이익은 이전 전망에 비해서 크게 감소. MC사업부가 797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
- LG전자 2013년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13.9% 증가한 15조8293억원(LG이노텍 매출 1조2166억원 포함)으로 예상. AE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액이 3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 HE사업부는 3분기 대비 2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MC사업부는 3분기 대비 26.0% 증가할 것.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12.3% 증가한 2,445억 원으로 예상. (LG이노텍 영업이익 430억원 포함)


현대위아
- 수주잔고의 질 회복. 자동화설비(FA) 매출 비중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2013년 현대위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7조7000억원(전년 대비 0.6%), 영업이익 5970억원(-2.6%), 지배주주순이익 4650억원(-5.8%)로 소폭 하향 조정. 연간 실적 하향 조정이 소폭에 그친 것은 1분기 자동차 및 기계부문에서 마진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향후 개선 가능성이 크기 때문
- 하반기에는 중국 엔진법인 10만대 추가 가동, C.V.Joint 40만대 증설 물량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매출액의 우상향 트렌드가 지속되고 엔진 및 C.V.Joint 관련 물량 증가로 믹스개선에 따른 마진 상승도 가능하다는 판단


삼성생명
- 암보험 등 신상품 출시에 다른 시장점유율 상승 유효
- 양적완화 축소 연기됐으나 가시화될 이벤트
- 삼성지배구조 개선 수혜주


이라이콤
-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호전 기대. 삼성전자 태블릿 PC 판매 확대와 애플 및 LG전자의 플래그쉽 신제품 매출이 기대되기 때문. 또한 중국 향 매출 확대도 주목
- 중기적으로 실적 호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이는 ▲삼성전자 태블릿 PC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 ▲애플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및 내년 사이즈 확대에 따른 판매와 ASP 증가 ▲중국 및 중저가 스마트폰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5.0배로 업종평균과 시장대비 크게 저평가. 글로벌 스마트기기의 강자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고 고성장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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