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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한국문화예술회와 신진 예술가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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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한국문화예술회와 신진 예술가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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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JTI코리아는 한국문화예술회와 '신진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약정식을 갖고 떠오르는 신예 무용가 이인수(EDx2 대표), 전혁진(Ground Zero 대표)에게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JTI코리아는 앞으로 신진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만 20세 이상의 재능 있고 발전 가능성이 큰 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 활동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진예술가 육성 프로젝트의 첫 수혜자로 선정된 이인수는 세계 최고의 안무가로 꼽히는 에미오 그레코가 설립한 '에미오 그레코&PC(네덜란드)' 출신으로 2011년 제1회 베이징국제발레안무 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무용가로 떠올랐다. 최근 인기를 모았던 댄싱 9에 출연하기도 한 그는 2010년 무용단 EDx2 댄스 컴퍼니를 설립해 현대 무용을 대중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전혁진은 2007년 제37회 동아 무용 콩쿠르 현대무용 남자부문 금상, 2010년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R 심사위원상, 2012년 스페인 마스단사 국제안무페스티벌 최고안무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 무용가다. 복합예술그룹 그라운드제로(Ground Zero)를 결성해 영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현대무용계를 선도하고 있다.

박병기 JTI코리아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두 무용가가 한국 문화예술을 이끄는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JTI코리아는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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