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파생결합증권' 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파생상품과 결합증권의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분야별 파생결합증권의 핵심개념, 구조, 사례분석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파생결합증권의 발행과 신상품 개발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주가·금리·통화·신용·상품연계 파생결합증권의 특성과 위험요인 분석에 대해 현업 전문가들로부터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이달 31일까지며 교육기간은 11월25일부터 12월16일까지 총 38시간이다. 파생상품영업·운용, Wrap운용업무 종사자, 파생결합증권관련 IT·신상품개발 및 내부통제업무 종사자가 주 교육대상자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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