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단체·명예감시원·크린숙박업소 대표자 참가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세계한상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8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공중위생단체 임직원과 시 공직자 등이 참여한 공중위생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 소통의 장으로 목욕, 숙박, 세탁, 이용, 미용, 피부미용, 위생관리용역 등 공중위생단체 대표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크린숙박업소 대표, 공중위생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정보교류와 이해의 폭을 넓혀 국제행사에 부합되는 공중위생 서비스수준 제고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호남대학교 김진강 교수의 ‘숙박업소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종사자의 역할’, 홀리데이인광주호텔 김동현 과장의 ‘명품 객실상품의 생산 판매 실무’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업주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영업환경개선, 친절 등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여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열릴 국제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광주를 찾고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님맞이 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영업환경과 향상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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