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게임빌이 컴투스에 이어 모바일게임사 나인휠스를 또다시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10시38분 게임빌은 전일대비 2900원(4.98%) 상승한 6만1100원을 기록 중이다.
나인휠스는 앞서 게임빌과 손잡고 고품격 팜류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인 '그레이프밸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던 캐주얼과 소셜 게임 개발사다. 이번 인수는 에버플, 디브로스, 릴렉스게임즈 등 잇따라 지분 투자를 진행해 온 게임빌의 공격적 투자의 일환이다.
게임빌은 지난 4일 컴투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215만5813주(21.37%)와 경영권을 70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