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은 전라남도 주관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22개 시·군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 결과 곡성군 재무과 김중열(세무7급)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이날 ‘농어업을 위한 지원 감면제도의 개선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통해 농촌특성상 감면이 자주이루어지는 자경농민, 농업법인, 농협 등의 감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한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연구하는 분위기 조성과 전문성을 제고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업무 연찬을 통하여 더욱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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