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선물시장을 토대로 23일 코스피시장이 0.3%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11% 상승한 264.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야간선물시장은 연휴로 휴장했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000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한편, 외국인은 지난달 29일 이후 선물시장에서 비차익거래 연속 매수세를 이어나갔다. 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기관성 자금 흐름이 비차익거래에 투영돼 나타난 것으로 지수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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