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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CEO 호남권 대학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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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글로벌 마인드 함양, 해외 취업·인턴십 확대 계기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호남권에서 최초로 열리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전남·북 3개 권역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성공한 한상CEO를 초빙해 ‘한상CEO 호남권 대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는 광주 4개(전남대, 호남대, 광주대, 송원대), 전남 3개(목포대, 순천대, 목포해양대), 전북 3개(전북대, 원광대, 호원대) 대학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광주시는 강연회와 함께 한상CEO와 대학간 MOU 체결 등 네트워킹 사업을 병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남권 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지역 우수 인재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취업과 인턴십 확대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연자로는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과 월드옥타 회장을 역임한 이영현 영리트레이딩 회장, 오수종 베이징천해공업유한공사 회장,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 등 한상 리딩CEO 4명 ▲김창호 칭다오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과 송창근 동남아한상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한상대회 운영위원 2명을 초빙하고, 김춘학 금약그룹 회장, 장영식 ㈜영산 회장, 아프리카 가나의 임도재 회장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한편, '제12차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MBN 주관으로 오는 10월29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창조경제의 힘, 한상네트워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40여 개국 3,000여 명(해외 1,000여 명, 국외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상의 내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한상과 광주 기업인간 수출 상담과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한민족 최고의 비즈니스 축제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시회, 1대1 비즈니스미팅, 투자설명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유통 및 해외바이어초청상담회, 등 비즈니스 교류 확대로 지역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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