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BMW챔피언십 챔프' 잭 존슨(미국)이 세계랭킹 12위로 수직 상승했다는데….
존슨은 17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5.38점을 받아 지난주 24위에서 12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물론 이날 오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 콘웨이팜스골프장(파71ㆍ721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의 통산 10승 수확이 동력이 됐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애덤 스콧(호주), 필 미켈슨(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톱 5'의 순위는 변동이 없다. 특히 1위 우즈(13.65점)와 2위 스콧(9.23점)은 4.42점 차로 아직 상당한 격차가 있다. 한국은 배상문(27ㆍ캘러웨이)이 110위(1.52점), 최경주(43ㆍSK텔레콤)가 111위(1.51점)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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