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영우통신이 정부의 제4이동통신 기술 도입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강세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영우통신은 전날보다 620원(12.28%) 오른 5670원에 거래 중이다. 12일 1.41%가 뛰며 5000원선을 회복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앞서 12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와이브르 정책방안'을 제시하며 현재 미할당 상태로 남아 있는 2.5㎓ 대역의 40㎒ 폭 주파수를 신규 사업자가 와이브로와 LTE-TDD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외에 제4이동통신 사업자가 나올지 여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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