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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12일 곡성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대표음식인 송편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1회 이상 ‘행복한 가정, 행복한 밥상’이란 주제로 생활요리교실을 열고 있다.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명절음식, 자녀간식, 건강요리 등 다양한 한국 음식문화 체험시간에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에는 연근전, 명태전, 송편, 육개장, 된장국, 잡채 등 여러 가지 실생활에 필요한 한국음식을 만들 예정이다
곡성군 다문화가족센터 이금노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더욱 노력하고 돌아오는 추석도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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