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소녀시대가 일본 진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 진스’ 모델로 선정됐다.
소녀시대는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진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 진스’의 뮤즈로 발탁돼,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만사 타바사’는 니키 힐튼, 테일러 맘슨, 미란다 커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를 뮤즈로 선정,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해온 브랜드로, 소녀시대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패션으로도 주목 받는 패션 아이콘인 만큼, 이번 모델 발탁에 현지 패션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소녀시대의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담은 ‘사만사 타바사 진스’ TV 광고는 오는 18일부터 일본에서 방영되며, 같은 날 발매되는 소녀시대의 8번째 일본 싱글 ‘GALAXY SUPERNOVA’가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사만사 타바사 진스’는 새로운 뮤즈로 발탁된 소녀시대 아홉 멤버에서 착안한 9가지 색상의 스키니진도 18일부터 판매해 현지 팬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메타일랑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in JAKARTA”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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