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목감지구 A6블록 공공분양 625가구에 대해 오는 9월 10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은 지구 동측에 위치한 A6블록 625가구로 총 7개동 전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59㎡형으로 구성된다.
59A, 59A1, 59B, 59C, 59D 총 5개 타입이며 이 중 59B 일부 비확장 가구를 제외한 전가구가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분양가격은 대표타입 59A1 기준 3.3㎡당 760만원선으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전용 60㎡이하 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1가구 1주택의 기준으로 공급하며 입주자 모집공고일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세대주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청약신청은 9월10일부터 9월13일까지 특별공급, 일반공급 등 공급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잔여물량에 한해 9월23일 무순위 접수받을 예정이다.
LH는 이번 시흥목감 A6블록 입주예정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LH 광명시흥사업본부내(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36-1)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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