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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탭 3 키즈' 공개…9월초 국내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다양한 교육 콘텐츠 지원…앱 접근·사용 시간 제한 기능 추가

삼성전자, '갤럭시탭 3 키즈' 공개…9월초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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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가 다음달초 '갤럭시탭 3 키즈'를 출시하며 유아용 태블릿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영문 보도자료를 내고 갤럭시탭 3 키즈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안전성, 내구성을 강화해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교육, 게임, 엔터테인먼트, 이북 등 다양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선탑재된다. 부모는 아이가 접근할 수 있는 앱을 선택할 수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면이 잠기도록 해 아이의 태블릿 사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기 7인치·해상도 1024X600 디스플레이, 1.2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 전면 130만화소·후면 300만화소 카메라, 1기가바이트(GB) 램, 40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1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했다. C펜을 지원해 필기가 가능하며 노란색으로 출시된다. 두께는 9.9㎜, 무게는 302g이다.


9월초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미국,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은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아동 친화적 사용자 경험과 부모가 원하는 풍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아이들을 위한 디바이스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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