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지웰페어-한국사회복지공제회, 맞춤형 복지서비스 업무협약 맺어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지웰페어-한국사회복지공제회, 맞춤형 복지서비스 업무협약 맺어 22일, 서울 구로동 소재의 이지웰페어 본사에서 진행된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포털 및 복지시설 사업지원 업무 협약식’에서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왼쪽)가 협약서를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70만여명의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조성철)와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포털 및 복지시설 사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가 제휴하는 사업분야는 복지관련 종사자를 위한 개인형 복지포털과 전국 7만여 시설의 사업지원을 위한 법인형 서비스로 오는 10월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이지웰페어는 공제회와 함께 전국 70만 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에 선택적복지제도 도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복지포털 사이트 구축을 담당한다. 공제회는 제휴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각 시ㆍ군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공동 홍보활동과 영업을 맡게 된다.


복지 혜택을 받게 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대국민 복지를 국가로부터 위임 받아 공익적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로,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법인 소속의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영유아 보육법에 의해 설립된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보육교사, 사회복지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및 중앙부처 소속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다.


이번 협약은 선택적복지제도가 전국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도입되는 사례로 정부의 처우개선에 대한 고민을 공제회와 이지웰페어가 공동으로 해결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제휴를 통하여 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수혜 범위를 점차 확대하여 처우개선에 기여하고, 종사자들과 매치된 수혜자들에게도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복지포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03.0707:00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누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누구

    "인생을 되돌아보면 절대 좌절하지 않았다는 것. 이것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가장 큰 자산입니다."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인생철학을 묻자 "시골 가난한 소작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전 총재는 진보와 보수 정권서 두루 기용돼 우리나라 성장을 이끌었던 대표 경제학자다. 전두환 정부에서는 금융통화위원, 노태우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경제

  • 25.03.0617:16
    "협치로 풀 문제 계엄으로, 대통령 권력 분산해야"
    "협치로 풀 문제 계엄으로, 대통령 권력 분산해야"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 25.03.0607:00
    "개헌 논의 헌법학계에선 이미 끝났다…실행만 남았을 뿐"
    "개헌 논의 헌법학계에선 이미 끝났다…실행만 남았을 뿐"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개

  • 25.03.0607:00
    "한국의 높은 시민의식이 개헌 동력"
    "한국의 높은 시민의식이 개헌 동력"

    차진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6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때 우리나라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면서 "국민 정치 참여의식이 높다는 점은 독일과 비교해 큰 장점이며, 이는 개헌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 자브뤼켄 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면서 독일 정치를 현지에서 직접 목도한 차 교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우 집회 참여도가 높지만 (서부지법 사태를 제외

  • 25.03.0509:40
    "경제불씨 되살린 韓 위기극복력, 정치 혼란 돌파할 국가 원동력"
    "경제불씨 되살린 韓 위기극복력, 정치 혼란 돌파할 국가 원동력"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개헌

  • 25.03.0108:00
    "美 수출 26만 3610대의 신화"…정주영이 허락한 1년, 역사를 바꾼 차 '포니'
    "美 수출 26만 3610대의 신화"…정주영이 허락한 1년, 역사를 바꾼 차 '포니'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 25.02.2308:00
    한전 부지 인수, 그 후 10년…현대차 거버넌스 진단
    한전 부지 인수, 그 후 10년…현대차 거버넌스 진단

    2014년 현대차그룹은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입찰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 가격은 무려 10조5500억원. 부지 감정가격의 3배에 달하는 그야말로 ‘통 큰 투자’였다. 현대차그룹은 이곳에 정몽구 명예회장의 숙원 사업인 통합 그룹 사옥을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시에 삼성동 일대를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개발하고 스마트 시티를 표방하는 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

  • 25.02.1815:09
    역대급 실적인데…현대차 주식 저평가 왜
    역대급 실적인데…현대차 주식 저평가 왜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 25.02.1807:00
    역대급 실적인데 주가는 왜?…시장에서 보는 현대차
    역대급 실적인데 주가는 왜?…시장에서 보는 현대차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 25.02.1107:00
    대한민국 경제의 양대축…삼성의 위기와 현대차의 기회
    대한민국 경제의 양대축…삼성의 위기와 현대차의 기회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 25.03.0808:30
    트럼프 "한국도 참여"하라는 '알래스카 가스관', 주목받는 이유
    트럼프 "한국도 참여"하라는 '알래스카 가스관', 주목받는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번째 임기 시작 후 처음 가진 미 의회 합동연설에서 한국과 일본이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에 수조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발언 이후 국내 증시에서는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알래스카 천연가스 개발 사업은 미국 정부가 오래전부터 추진해 왔던 프로젝트다. 1968년 알래스카 최북단 푸르도베이 지역에서 천연가스 광구가 발견된 이후

  • 25.03.0507:54
    이언주 "민주당은 중도 내지 중도 보수가 맞다"
    이언주 "민주당은 중도 내지 중도 보수가 맞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과 경제상황점검단장을 맡고 있다. 지난 2월 21~27일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그다음 날인 28일 오후 4시30분 서울 중구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30분 동안 미국 현지에서 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움직임과 우리의 대응책 그리고 최근 정치 현안에 대해

  • 25.03.0308:00
    트럼프가 유럽에 압박하는 'GDP 대비 2% 방위비' 의미
    트럼프가 유럽에 압박하는 'GDP 대비 2% 방위비' 의미

    미국 백악관이 최근 유럽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맹국들에 6월 나토 정상회의 전까지 국방예산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수준으로 맞출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2006년 나토에서 합의된 사항이지만, 현재까지 이를 이행한 회원국은 전체의 30%에 불과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머지 70%의 회원국들에 약속 이행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으며, 심지어 방위비를 5%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GDP 대비

  • 25.03.0207:30
    "모닝커피는 사치" 반세기 만에 최고치 찍었다…믹스커피까지 줄줄이 올라
    "모닝커피는 사치" 반세기 만에 최고치 찍었다…믹스커피까지 줄줄이 올라

    전세계적으로 커피 원두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커피 시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주요 커피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원두 가격은 거의 반세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카페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는 물론 가정에서 타 먹는 믹스 커피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까지 가세하면서 앞으로도 원두 가격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 25.02.2007:20
    이준석 "국힘 다선 의원들은 부역자, 한동훈은 착각한 듯"
    이준석 "국힘 다선 의원들은 부역자, 한동훈은 착각한 듯"

    2011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늘 이슈의 중심에 섰던 '화제와 논란의 인물'이다. 만 35세인 2021년 제1야당 대표가 되며 일거에 정치권 중심에 진입했으나, 집권 이후 당대표에서 쫓겨났다. 개혁신당 창당이라는 새 도전에 나선 그는 지난해 총선에서 불모지인 경기 화성시을(동탄)에 도전해 3전 4기 신화를 썼다. 지난 2일에는 '40대 기수론'을 주장하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7일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