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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금 나와라 뚝딱'이 시청률 20% 고지를 눈 앞에 뒀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은 19.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이탈리아로 영영 떠날 결심을 굳힌 박현수(연정훈)을 붙잡으려 유나(한지혜)가 공항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나는 끝까지 현수를 보내려하지 않았지만, 현수는 끝내 발길을 돌리지 않았다.
현수는 자신을 붙잡는 유나에게 "당신 상처 감싸주지 못해서 미안했어. 더 이상 고독해하지 말고, 숨지도 말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줄래. 내 마지막 부탁이야. 들어줄 거지"라고 말하고는 그대로 고개를 돌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SBS '원더풀 마마'는 7.4%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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