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 금 시세는 15일(현지시간) 이집트 사태 정정 불안 등의 여파로 크게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7.50달러(2%) 높아진 1360.90달러에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거래 초반 미국의 실업보험청구자수 감소로 인한 양적 완화 축소 우려로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이집트 사태 불안감이 부각되면서 금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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