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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내곡터널에서 4중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오후 8시20분께 경기 성남시 고등동 내곡터널 인근 3차로에서 4.5톤 화물차가 교통체중으로 정차 중이던 승용차 두 대와 레미콘 차량 등 3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이모(30)씨 등 3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승용차 운전자 김모(31)씨는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사고 직후 3개 차로가 2시간동안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이씨가 "깜빡 졸다가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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