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그림 실력, 설민호 분대장을 '순정 만화 주인공'으로?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장혁 출중한 그림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혁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청룡대대 설민호 분대장의 프러포즈 작전에 조력자로 나섰다. 특히 장혁은 이벤트 선물을 위한 그림 그리기에 나서 남다른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장혁의 그림 실력에 주위에서는 감탄이 쏟아졌다. 설민호 분대장은 그림 속에서 순정만화 주인공으로 변신,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장혁의 그림 실력에 "못하는 것이 없는 남자", "이 정도면 '완벽'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듯", "장혁의 숨겨진 모습을 다시 보게 됐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설민호 분대장은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아내와 로맨틱한 만남을 가졌다.

이금준 기자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