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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국토교통부와 외교부가 해외 맞춤형 개발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업에 나서기로 하고 30일 오전 11시 외교부 청사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 부처가 협력할 사항으로는 국토교통 분야 개발 컨설팅, 공무원 초청연수, 민관협력 개발지원 사업, 기타 국토교통 관련 무상원조 사업 등이다.
구체적으로 국토부가 인프라 개발사업 해외진출 등에 외교부와 재외 공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교부가 개도국 무상원조사업을 발굴할 경우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부 유관기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외교부는 재외 공관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초청연수 사업을 홍보하고, 적정한 연수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에 특화된 초청연수 프로그램 개발, 강사 풀 공유 등에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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