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포상금 300만원 받아"
고창군이 지방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전라북도 주관 2013년 상반기 도세 부과ㆍ징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3년도 상반기 도세 부과 및 징수 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고창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세수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철저한 세원관리, 탈루ㆍ은닉 세원 발굴,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취득세 인하 방침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도세 76억 원을 부과했으며, 이중 73억 원을 징수하여 96%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자치분권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편의 제공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납세자 편익제공과 세수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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