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의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아이나비는 2관왕을 차지하며 종합점수에서도 2위를 달성했다.
팅크웨어의 브랜드 ‘아이나비’는 내비게이션이 형성되는 초기에 탄생하여 현재까지 대한민국 내비게이션의 대명사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이나비는 2000년 PDA용 내비게이션 S/W로 처음 선보인 이후 국내 최초의 3D 전자지도를 거쳐 국내 최초로 위성지도를 탑재한 ‘아이나비 K11 AIR’까지 내비게이션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
사측은 내비게이션으로 다져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2010년 블랙박스 시장에도 ‘아이나비’ 브랜드를 출시했다. 아이나비의 첫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BLACK’을 시작으로 ‘아이나비 CLAIR’, ‘아이나비 G100’, LCD가 탑재된 ‘아이나비 Touch View’ 등 높은 품질의 블랙박스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나비라는 브랜드는 이런 최첨단 제품의 출시뿐만 아니라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팅크웨어의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축되어 왔다. 먼저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120여개의 전국망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A/S를 제공하고 있어 사후 서비스가 취약한 경쟁 제품보다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사측은 지난 4월 인천에 ‘팅크웨어 프리미엄 스토어’ 1호점을 열었다. 팅크웨어 프리미엄 스토어는 직영점과 A/S센터가 결합된 아이나비 종합 브랜드 스토어로 제품구매, 매립, 장착, A/S,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신제품 체험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차종의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장착 전문가를 영입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한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장착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의 AS를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전국장착보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나비 브랜드에 걸맞은 첨단 제품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당한 시장 선두의 위치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