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
“스마트기기 대중화 및 확산에 따른 스마트폰과 SNS활용 교육”
“ 농어민, 노인, 장애인 등 지역간, 계층간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식정보화사회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어민 노인, 장애인 등 지역간, 계층간 정보화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정보화 교육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스마트기기 대중화 및 확산에 따른 스마트폰과 SNS교육' 과정을 군 상설교육장에서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문서작성, 디지털이미지 편집과정, UCC동영상 제작과정, 프리젠테이션 과정 등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정보화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도덕면 김 모씨는 “스마트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배우는 것이 재미있으며 신기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정보를 터득해 손자들과의 스마트 한 소통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금년들어 14개소의 교육장을 이용하여 현재까지 26회 371명의 군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며 " 또한 본 정보화 교육은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군 행정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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