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모습 드러내는 '내곡보금자리'.. 2400채 더 나온다

시계아이콘01분 3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3·5·6단지 사업계획안 최종 마무리… 7단지 내달 준공 예정

모습 드러내는 '내곡보금자리'.. 2400채 더 나온다
AD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조성 중인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 윤곽이 속속 드러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 7개 단지 총 4520가구 중 유일한 민간 매각용지인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가 이달초 진행된 청약에서 1순위 마감된 데 이어 3개 단지, 2452가구의 공공 및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23일 서울시와 SH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 내 3·5·6단지 사업계획 변경안이 최종 확정됐다. 이곳에는 임대 및 분양주택이 들어선다. 계획 변경을 통해 시는 장기전세주택 등 공공임대 물량을 크게 늘렸다. 이중 3·5단지는 이르면 7~8월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온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지하3층, 지상9~19층 8개동에 총 482가구 규모인 3단지는 일반분양분과 장기전세주택 등이 혼합된다. 당초 33가구가 예정됐던 국민임대를 없애는 대신 장기전세주택은 129가구에서 162가구로 늘어났다. 이외 59~84㎡ 공공분양 233가구와 114㎡ 일반분양 87가구가 계획됐다.

5단지도 이번 심의를 통해 장기전세주택 물량을 늘렸다.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5~17층 11개동 규모다. 59㎡ 53가구 국민임대를 모두 장기전세주택으로 돌리고 59~84㎡ 공공분양 283가구와 101~114㎡ 일반분양 112가구를 내놓기로 했다. 3·5단지 시공은 모두 한신공영과 에이스종합건설이 맡았다. 두 곳 모두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간 상태로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8월 중에는 입주자 모집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속도가 가장 더딘 6단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9월 말 착공에 들어가되 12개동 총 378가구를 지으려던 계획을 11개동 585가구로 조정했다. 13가구였던 장기전세주택을 81가구로 늘리는 한편 영구임대 146가구, 국민임대 196가구, 공공분양 162가구 등을 짓기로 했다.


이밖에 1·2·7단지 윤곽도 드러났다. 310가구의 7단지는 이달초 장기전세주택을 23가구에서 241가구로 200여가구 늘린 조정안에 맞춰 마무리 공사에 들어갔다. 8월 준공 예정으로, 앞서 5월 진행된 청약에서는 일반분양 중 일부인 27가구 모집에 총 948명을 끌어모으며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15가구를 모집한 59㎡에 477명이 몰리며 평균 31대 1, 74㎡에도 12가구에 471명이 접수에 나서며 40대 1의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1단지와 2단지도 공정이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1단지는 장기전세주택 215가구, 공공분양 504가구, 일반분양 545가구 등 총 1264가구로 내곡지구에서 가장 크다. 일반분양을 없애고 국민임대와 장기전세주택을 늘린 1077가구의 2단지도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AD

유일한 민간매각 사업지인 4단지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는 청약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현대엠코는 이달 초 진행한 청약에서 1순위 마감 기록을 세웠다. 특별공급분 18가구를 제외한 238가구 모집에 556명이 접수,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타입은 24가구 공급에 63명이 몰려 가장 높은 4.25대 1, 84㎡A타입도 86가구 모집에 217명 접수해 4.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머지 101㎡와 114㎡ 역시 각각 65가구, 63가구 모집에 140명과 113명이 청약에 나서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곡지구는 청계산, 인릉산, 여의천 등을 기반에 둔 그린·블루 네트워크가 조성되는 사업지로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등 교통편도 뛰어나다”며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향후 진행될 청약에서 수도권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습 드러내는 '내곡보금자리'.. 2400채 더 나온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