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의 '귀여운 악녀' 정주연이 고운 한복 맵시를 뽐냈다. 드라마 촬영 중 한복을 입고 찍은 현장 사진을 공개, 청순하고 단아한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20일(토) sidusHQ의 공식 미투데이에는 "'오로라 공주'의 귀여운 악녀 정주연씨가 청초하고 단아한 '꽃아씨'로 변신했습니다. 주연씨도 한복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음 주 '오로라공주'에서도 박지영의 활약은 계속되니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정주연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 정주연은 꽃 자수가 놓여진 샛노란 저고리와 청록색 치마를 입고, 포인트 액세서리로 우리 전통 장신구인 배씨댕기를 선택해 한껏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를 보고 청순한 미소를 보내는가 하면, 웅크리고 앉아 새침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모으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어제 방송분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정말 예쁘신 듯!" "주연씨 한복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사극 비주얼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주연씨 나중에 사극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 꽃아씨가 따로 없네요~" "완전 양갓집 규수 같아요. 정말 곱네요!" "'오로라 공주' 안 하는 주말이라 아쉬워요. 다음 주도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정주연은 현재 '오로라 공주'에서 얄미우면서도 귀여운 악녀 박지영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톡톡히 선사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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