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분양시장도 휴가철을 맞았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넷째주 분양 시장은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8곳, 견본주택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2일 경기도시공사와 드림사이트코리아가 경기 가평군 달전지구 ‘북한강 동연재 1차’ 전원주택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3단계로 나눠 총 14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1차 분양물량은 전용 60~75㎡ 27가구다. 경춘선 가평역까지 도보 15분이며 급행전철(ITX) 이용시 서울 도심 용산역까지 1시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23일 부영주택은 제주시 삼양동 제주삼화지구 1-2블록에 공급하는 ‘사랑으로 부영 3차’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1~지상 12층 13개동, 66~84㎡ 총 524가구로 구성된다. 66㎡는 임대보증금 6600만 원에 월임대료 38만원, 84㎡는 임대보증금 8700만 원에 월임대료 38만원이다.
26일 라온산업개발이 충남 보령시 대천동 402-2번지 ‘보령 라온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94가구로 구성된다.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대천역, 보령종합터미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