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아리랑방송 통해 고창 명소 등 해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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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정종태)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공체험교육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아리랑TV 프로그램 '코리아 투데이' 를 통해 캐나다에서 온 앤드류(52세)와 다이애나(7세) 부녀가 (재)복분자연구소의 복분자 초콜릿 가공을 체험했으며, 이날 촬영된 영상은 해외로 송출되는 전파를 타면서 고창복분자가 전 세계에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태 소장은 “복분자 가공체험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고창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복분자연구소를 꼭 방문하여 체험하고 싶은 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TV 촬영팀은 판소리박물관ㆍ학원농장ㆍ고창갯벌 등 고창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고창의 오랜 역사와 전통,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흡족한 체험을 했으며 방송은 오는 18일 오전 7시 아리랑TV에서 방영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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