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오렌지캬라멜이 지난 12일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처음 발간한 여행서 '청춘 여행'의 출판 기념 사인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서울에 위치한 한 예술영화 전문극장에서 이루어진 이번 오렌지캬라멜의 사인회는 추첨으로 130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여름 방학을 맞이해 활기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고픈 풋풋한 청춘 남녀 수 백 여명이 모여 오렌지캬라멜의 서적 발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사인회에는 중국 일본 태국 등 각국에서 찾아온 아시아 팬들도 직접 참여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렌지캬라멜은 지난 주 토요일에도 서울 광화문의 한 대형 서점에서 사인회를 개최하였다. 당시 행사장에 약 500여명이 몰려 오렌지캬라멜의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오렌지캬라멜은 '청춘 여행'에 자신들의 또래에게 전해 주고픈 진솔한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지루하고 반복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울 구석구석과 전주로 떠나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며 달콤한 일탈을 맛보았다. 이에 '청춘 여행'은 현재 20-30대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해당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은 첫 여행서 발간 기념 사인회에 많은 팬들이 찾아와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욱 꾸준한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오렌지캬라멜의 깜찍 발랄한 여행기 '청춘 여행'은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대형 서점과 YES24, 인터파크 등의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자신들만의 산뜻하고 발랄함을 앞세워 서적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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