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풍산이 자회사 유상증자 소식에 약세다. 풍산은 이번 유증에 출자키로 했다.
12일 오전9시7분 현재 풍산은 전날보다 3.40% 내린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풍산은 미국 자회사 PMX인더스트리가 45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풍산은 PMX에 운영자금 투입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55억원을 출자한다. 이는 풍산 자기자본의 4.7%에 해당하는 액수다. 출자 후 지분율은 100%다.
한편 PMX는 지난해 매출액 4860억원, 당기순손실 235억원 기록해 2년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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