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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종목] 포스코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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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철강업계 수익저하로 고통

세계 철강생산량 15억t..5억t 과잉
中, 과잉생산에도 추가 설비 확장중
유럽 경기 침체로 철강소비도 위축
철강株, 침체 장기화 우려 커져


[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이영혁 기자]철강주에 드리운 먹구름이 쉽게 걷히지 않을 전망입니다. 철강주 보유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시아경제는 어제 세계 철강업계가 과잉생산으로 인해 수익하락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원인은 중국에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세계 철강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이 과잉생산 국면에 진입했지만 1억5000만t 규모의 생산설비를 건설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유럽 경기 침체로 철강 수요 침체가 겹치면서 철강업계의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철강주들의 하락세는 상당히 오래동안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대표적인 철강업체인 포스코는 어제 종가 기준 30만원으로 연초대비 16.78%나 하락한 상황입니다.


올초 9만원대까지 올랐던 현대제철도 최근 6만원대 초반까지 내려않으면서 동반하락하고 있습니다.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도 연초대비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주에는 미국 철강 제조업체들이 국내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반덤핑 제소를 하는 등 철강주의 악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좀처럼 희망이 보이지 않는 철강주, 당분간 투자에 유의 하셔야겠습니다.


※본 기사는 7월9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paxtv.moneta.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김은지 기자 eunj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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