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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타던車 신차 SM3로 바꾸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333 프로젝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르노삼성이 경쟁사의 준중형급 차량을 최근 3개월 이내(4월 이후)에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SM3 신차로 차량을 교체 해주는 ‘333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333프로젝트’ 는 4월 1일 이후 타사 준중형 차량을 구입한 운전자에게 SM3를 3일간 무료로 시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고객이 원한다면 SM3 신차로 교환해주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이다. 대상 모델은 아반떼, K3, 크루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파격적으로 마련한 이번 ‘ 333프로젝트’ 가 차별화된 SM3만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림과 동시에, 국내 준중형 시장에서 SM3를 재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M3는 2009년 7월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준중형 세단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넓은 실내공간, 안정적인 승차감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올 들어 판매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SM3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기획 운영 팀 박범상 부장은 “ 직접 경험해 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SM3의 장점을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며 “국내 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이니만큼 제품 경쟁력에 확신이 없다면 시작하지 못했을 것” 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본 프로모션은 최근 3개월 이내에 국산 준중형 세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료시승 신청은 7월 8일에서 8월 20일 사이에 ‘333프로젝트’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시승을 마친 고객 중 차량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9월내에 차량을 출고하면 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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