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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륙제관, 추징금 부과 소식에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7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륙제관이 100억원대 추징금 부과 소식에 장초반 약세다.


8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륙제관은 전일대비 3.52% 하락한 452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470원(-4.59%)까지 떨어졌다.


대륙제관은 지난 5일 장 종료 후 법인세 통합조사 결과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101억원을 부과 받았다고 공시했다.


다만 이 돈은 대부분 환급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전 보고서를 통해 “추징금 중 개별소비세 81억5000만원은 대부분 환금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법인세 20억원 정도만 납부할 것으로 보여 실질적인 납부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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