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정부는 동해상에서 조난당한 뒤 구조된 북한 주민 3명을 5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동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조난을 당했으나 우리 민간선박에 의해 전원이 구조됐다. 이들은 모두 남성으로 우리 당국의 조사과정에서 전원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