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가수 존박의 정규 앨범이 예약 주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존박의 정규 1집 앨범 'INNER CHILD'는 1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사이트인 신나라에서 예약 주문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이번 존박 정규앨범은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이후 무려 1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발매 전부터 청신호탄을 쏘아올린 존박은 예약 주문 1위 외에도 앨범 샘플러 유투브 핫이슈 랭크에 기록돼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에서 존박은 수록곡 5곡을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특히 같은 소속사 뮤지션인 이적, 이상순을 비롯해 정원영, 이승열, 다이다믹듀오 최자, 레이강, 이단옆차기 등이 곡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존박은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 존경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내 안에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만든 음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존박은 오는 3일 총 11곡이 수록된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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