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원본에서 'NLL 포기' 사실이면 정계 은퇴할 것"(1보)
입력2013.06.30 14:35
수정2013.06.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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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30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북방한계선(NLL)포기 발언 논란에 관련해 "국가기록원에 보관돼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본을 열람해 'NLL 포기' 발언이 사실이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긴급보도자료를 내고 "국가기록원에 있는 원본을 열람해 지금까지의 혼란과 논란의 종지부를 끝내야 한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면 새누리당이 10 ·4 선언의 계승과 이행을 국민 앞에 약속해야 한다"고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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