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9000건을 줄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동부는 지난 22일 기준으로 집계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4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4만5000건보다 약간 높았다.
노동부는 지난주 35만4000건으로 발표했던 직전 주(5월15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35만5000건을 상향조정해 발표했다.
추세를 보여주는 4주 평균 수치는 34만5750건으로 집계돼 전주의 34만8500건보다 줄었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신청하고 있는 실업자 숫자는 297만명으로 집계됐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