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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보너스 적립 연금보험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기존 연금 대비 6.8% 더 받는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교보생명은 오래 가입할수록 보너스가 쌓여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더드림교보연금보험’을 24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6월 현재 4.01%)로 적립해주는 금리연동형으로, 오래 유지할수록 장기유지 보너스를 적립해 더 많은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매년 기본적립액의 0.5%를 별도로 쌓아 두었다가 5년마다 적립액에 가산해주고 납입기간이 끝난 후에는 매년 0.2%를 연금개시 시점에 적립액에 더한다. 40세에 가입해 20년 동안 납입하고 65세에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기존 연금보험에 비해 연금액을 약 6.8% 더 받을 수 있다.


또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경우 보험료 납입을 연기해 주거나 납입을 종료할 수 있어 해약하지 않고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 수령 시에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연금지급 시기를 바꾸거나 필요한 기간 중 연금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연금액 조정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 선택에 따라 장기간병상태가 될 경우 2배의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장기간병연금 전환이 가능하며 여유자금이 있을 때 추가납입은 물론, 목돈이 필요할 때 중도에 인출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4세까지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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