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
AD
배우 김유미가 도발적 매력과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에서 이진숙(김유미 분)은 지형민(이재윤 분) 형사로부터 자신을 죽이려고 한 범인이 현수임을 알게 됐다.
그는 CCTV 영상을 통해 범인이 정시현(정경호 분)의 오른팔인 김현수(윤현민 분)라는 것을 확인 했지만 지형민 앞에서는 현수를 감싸 줬다.
진숙은 시현을 찾아가 현수에 대한 분노를 폭발하며 현수가 지형민에게 존재가 알려져 시현까지 위험하게 됐다고 걱정했다.
김유미는 거친 남자들의 세계에서 남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하며 당찬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그간 청순하고 여려만 보였던 그녀가 극중 남자들을 다스리는 도발적 매력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JTBC 월화 드라마 '무정도시'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50분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