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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러시아 마스카라 "제발 내 눈 좀 감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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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러시아 마스카라 "제발 내 눈 좀 감겨줘" 흔한 러시아 마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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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흔한 러시아 마스카라' 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러시아 마스카라'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흔한 러시아 마스카라' 사진에는 러시아 군인이 털모자를 쓰고 외투로 얼굴의 절반을 가린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모자와 외투깃, 얼굴에 온통 하얀 서리가 내렸다. 특히 병사의 치켜뜬 눈 부분은 하얀색 마스카라를 바른듯 속눈썹이 하얗게 얼어있다.


네티즌은 "러시아가 춥긴 추운듯", "저러다 눈까지 얼어붙으면 어떡하나", "'제발 내 눈 좀 감겨줘'라고 말하는 것 같다" 등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군인이 안쓰럽다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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