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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 '행복한 수업' 통해 청소년에 꿈과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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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 '행복한 수업' 통해 청소년에 꿈과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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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맨 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김준호, 임혁필, 김원효, 권재관, 홍인규, 유민상, 김경아, 이국주, 심진화, 이희경, 김현정 등이 나선 '행복한 수업'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K텔레콤과 교육부가 창조형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복한 수업'이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30회 연장됐다.


'행복한 수업'은 SK텔레콤과 교육부가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의 롤 모델로 꼽히는 인기 스타들이 전국 80여개 중고교를 게릴라 형식으로 찾아가 자신의 청소년기 경험에 기반한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 프로그램.

전체 수업 중 35회의 강연에 나서게 된 코코엔터테인먼트 연기자들은 청소년들에게 개그맨다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무대에 서기까지의 실패와 성공담, 절대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전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재 21회 차 수업이 완료됐는데 청소년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어서 30회 연장 수업이 확정됐다고.


특히 지난달 14일 첫 강연자로 충주성심학교를 찾은 김준호는 청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수화를 배우는 열혈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생각하는 대로 운명이 된다. 도전을 하고 실행을 해서 나중에 꼭 꿈을 이루라"는 진솔한 자신의 얘기로 학생들의 가슴 속에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또한 임혁필은 울릉고등학교에서 "한 번을 웃기기 위해서 하루 종일을 기다린다. 개그가 그렇게 힘들다. 계속 끊임없이 기다려야 웃길 수 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아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김원효 역시 동국대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실패 없이는 성숙할 수 없다"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을 권하고 떠나며 자신을 보러 몰려든 다른 학생들을 위해 이례적으로 단상에 올라 "행복 안하면 안 돼~"를 외치기도.


이밖에 '긍정돼지'로 불리는 이국주는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에서 가히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스타강사로 떠올랐고, 유민상-홍인규-이희경-심진화-권재관-김영희-김경하-김현정 등도 진솔한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개그맨들이 전하는 진솔한 꿈을 향한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담은 어렵지 않으면서도 청소년들의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메시지를 전달해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는 강사로 나섰던 개그맨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청소년들의 인증샷과 후기가 올라오며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과 교육부가 진행하는 '행복한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는 학교폭력과 왕따, 자살 등 청소년 문제를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와 웃음을 담은 개그 공연과 퍼포먼스로 풀어내는 청소년 맞춤 공연 '조이풀 콘서트'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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