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동양고속은 삼화고속의 일부노선을 인수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노선인수대금은 47억원이고 차량인수대금은 감정평가금액에 따라 4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대상은 삼화고속에서 운행중인 시외직행의 일부노선 및 운행 차량 18대다. 회사 측은 수익성개선을 도모함으로써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인수노선은 인천~천안 7대, 인천~아산 6대, 인천~동탄~천안 3대, 부천~공주 2대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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